일본 경제산업성이 아무렇게나 버려지는 폐휴대폰 수거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3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경제산업성이 연내 ‘자원이용촉진법’을 개정, 휴대폰 판매점이 사용이 끝난 휴대폰을 회수하는 것을 의무화하고 빠르면 2009년 상반기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단말기 판매점은 휴대폰을 판매할 때 유용한 금속이 많이 포함돼 있다는 점을 반드시 설명하고 이전에 쓰던 제품은 반납해 줄 것을 고객에게 알려야 한다. 또 휴대폰 제조업체도 단말기에 포함된 주요 금속의 재활용 및 판매점의 폐휴대폰 수거에 관한 안내를 제품설명서에 명시해야 한다.
경제산업성은 휴대폰은 ‘도시광산’이라고 불릴 정도로 희소 금속 등이 많이 포함돼 있지만, 회수율은 크게 낮다면서 이를 어기면 회사명을 공표하거나, 50만엔(약 45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사람이 타고 변신까지”…8억원대 거대 메카 로봇 출시
-
2
경비행기급 크기…자체 제작한 초대형 RC 항공기 등장
-
3
“독일 자동차 무너진다”…10년간 일자리 22만5000개 증발 경고
-
4
미얀마 분쟁 지역서 '1만1000캐럿' 2.3kg 거대 루비 발견
-
5
트럼프·시진핑 회담이 변수되나…“반도체 장기 랠리 꺾일 수도”
-
6
“사람 대신 벽 오른다?”…中 고공 작업 로봇 주목
-
7
“엔비디아 잡는다”… 세레브라스, 상장 첫날 68% 폭등
-
8
“자율주행이 나보다 운전 잘해”…핸들 손 놓고 화장·춤 추다 벌금 맞은 中 여성
-
9
“SK하이닉스에 96% 몰빵했더니, 94억 자산가 됐다”…日 투자자 인증글 화제
-
10
“하룻밤에 드론 800대”…우크라 초토화한 러시아 공습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