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니와 제휴를 맺는 등 국내 LCD 업체를 위협 중인 샤프가 LCD 가격 담합 문제로 일본 공정거래위원회의 수사를 받았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샤프와 히타치디스플레이가 닌텐도의 휴대용 게임기에 공급한 LCD 제품 가격을 담합했다는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본사 및 여타 사무소를 수색했다고 전했다.
닌텐도 게임기엔 샤프 제품만 공급됐으나, 지난 2005년 히타치디스플레이 제품도 공급되면서 두 회사 가격 담합 모의가 있었을 것이라는 것이 업계 관측이다. 지난해 12월 현재 닌텐도DS 게임기는 전세계에 6479만대 팔려 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 국내에서만 2166만대나 팔렸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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