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한국에 필요한 건 지식 성장이다"

“루펜리가 내놓는 제품은 내 자식, 내 자존심이다.”-어떤 제품이든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내놓기에 자식 같아서, 내 자식이 어디 나가 지고 오면 속상하듯 제품은 자신의 자존심이라며. 이희자 루펜리 사장

“중국은 부자 수만 해도 우리나라 인구보다 많다. 올해 안으로 11번가를 중국에서 출범시키겠다.”-해외 진출 지역이 구체적으로 어디인지를 묻는 질문에. 정낙균 SK텔레콤 커머스사업본부장

“기술·제품 개발은 기업의 몫이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돈(개발 자금)보다는 기반 조성과 경영능력이다.”-정부가 중소기업 제품개발에 자금을 직접 지원하는 것보다는 개발환경을 조성하거나 CEO의 경영능력을 배양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박창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

“진작에 사장할 걸 그랬습니다.”-본인이 사장을 맡은 후 고객과 직접 만나 제품을 설명하고 설득하니 영업실적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박대연 티맥스소프트 사장

“한국 사회에 지금 정말 필요한 건 지식성장이다.”-실용주의 성장에서 가장 기반이 되는 건 과학기술에 기반한 지식이라며. 장순흥 카이스트 대외부총장

“공부하는 데 들인 시간이나 노력에 비해 처우가 낮아 실력 있는 이공계 인력이 부족하다.”-실험실과 도서관을 오가며 늘 시험에 쫓기고 치열하게 공부해도 직장 잡기가 쉽지 않다는 이공계의 현실을 토로하며. 김학진 과실연 사무국장

“작년 이미 예상된 일이지만 예상보다 더 심한 경기침체의 영향을 받고 있다.”-지난 1월 미국의 SW 판매가 작년 동기 대비 12% 줄었다. 지난해 12월 1.8% 성장에 그쳐 판매량 둔화의 조짐이 시작됐지만 올해는 1월부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며. 크리스 스웬슨 NPD그룹 연구원

“굿 뉴스다.”-오후 브리핑에 ‘오늘 방송통신위원장, 여성부 장관 내정자 등 내각 추가 발표가 있느냐’ ‘방송 중계차가 대기 중이니 그것만이라도 알려달라’는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지자, 발표 내용은 이동관 대변인 소관이라며. 류우익 대통령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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