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e러닝지원센터(센터장 이기동)는 교육인적자원부의 2007년도 사업평가 결과, 제주대·청주대와 함께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영남대는 3D 가상현실 스튜디오 등 기반시설이 탁월하고 운영위원회 활동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 시뮬레이션형, 반복학습형, 교수강의형 등 다양한 학습유형에 맞춰 콘텐츠 개발이 이뤄졌고 콘텐츠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타 대학 및 기관과 학점교류를 추진한 성과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2학기부터 현역 군장병 41명을 대상으로 5개 인터넷강좌를 시범 운영, 군복부 학점인정제 도입에 앞장섰고 지난해 10월에는 경북도와 함께 ‘독도 올바로 알리기’ 콘텐츠를 국·영문으로 개발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기동 e러닝지원센터장은 “유비쿼터스시대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수용자를 위한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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