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기온이 섭씨 50도에 육박하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 ‘에어컨 육교’가 등장해 화제다. 투명 튜브 형태의 에어컨 육교는 무단횡단으로 교통사고 사상자가 증가하자 두바이 정부가 고안해 낸 아이디어. 두바이 정부는 육교로 보행자를 유도하기 위해 시내 곳곳에 설치할 예정이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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