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학회(회장 윤대희)는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08 와이브로 융합서비스 기술 워크숍’을 개최한다.
정보통신연구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통신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와이브로 비전 △와이브로 서비스와 어플리케이션 △와이브로 네트워크 에볼루션 등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와이브로 비전을 테마로 한 첫번째 세션에서는 정보통신부 통신전파방송정책본부 박노익 팀장과 전파연구소 위규진 박사가 각각 ‘와이브로 활성화 정책방안’과 ‘와이브로의 글로벌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 삼성전자 와 LG전자·KT·SKT 등 관계사 임직원이 발표자로 나서 와이브로 서비스와 기술에 대해 소개한다.
와이브로 서비스와 어플리케이션 세션에서는 인텔과 ETRI, KT 등에서 와이브로의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 플랫폼과 와이브로 단말 동향 등을 발표하고, 와이브로 네트워크 에볼루션 세션에서는 펨토셀을 비롯한 와이브로 관련 기술동향과 패널토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순기기자@전자신문, soonk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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