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팸메일방지법이 실제 스팸 메일을 억제하는 데는 거의 소용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일본 신문들이 총무성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특정전자메일송신에 관한 법률(이하 스팸메일방지법)’을 시행한 5년 동안 적발 건 수는 5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갈수록 지능화한 스팸 메일이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실제 스팸 메일에 대한 단속은 거의 없었던 셈이다. 아사히신문은 조만간 열리는 국회에서도 스팸메일방지법 실효성 여부에 대해 질타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본의 스팸메일방지법은 수신자 동의 없이 광고 e메일을 발송한 경우, ‘미승낙 광고※’를 기재토록 하고 이를 어길 경우 징역 최대 1년, 벌금 100만엔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총무성은 올해 중 법 개정을 통해 벌금을 최대 30배까지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같은 칼로리라도…삼시 세 끼 '앞당겨 먹으면' 살 덜찌고 혈압 낮춘다?
-
2
'400만원→400억' 주식 천재 의사 '타짱', 암 투병 끝 51세로 사망
-
3
숲에서 점박이 고양이 주웠는데… “100년만에 탄생한 신종 고양이과 동물”
-
4
재정파탄 내몰린 지자체…“'금괴 35㎏' 74억 쾌척” 익명 기부자 나타났다
-
5
벌금 80만원 내라고? ‘치마 입은’ F1 레전드 딸에…팬들은 “10점 만점에 10점”
-
6
사람이 진짜 날았다…제트엔진 5개 단 '비행 배낭'
-
7
“AI도 놀랄 완벽”…외신도 감탄한 韓 '펜싱 국대' 비주얼
-
8
중고 서적 구매했는데… 1700년 전 '오디세이아' 조각 발견됐다
-
9
“살인하고 섬뜩한 쪽지까지 발견됐는데”…조현병 인정? 말레이 10대 남학생 '무죄'
-
10
진공팩 필요 없다…여행 중 옷 부피 확 줄여주는 '의류 압축기'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