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전자부품 슈퍼우먼 육성한다

LG이노텍(대표 허영호, www.lginnotek.com)이 전자부품산업의 슈퍼우먼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과정에 들어섰다.

이 회사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양평 미리내 캠프장에서 여성 인턴사원 26명을 대상으로 ‘1-Step 여성 인턴십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Step 여성 인턴십 아웃도어 프로그램’은 LG이노텍이 지난 2월 1일부터 진행 중인 맞춤형 여성인재 양성 인턴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턴사원들의 도전의식을 함양하고 구성원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과정이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환경에서 단체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회사에 대한 소속감 및 인턴사원들간의 친밀감을 형성, 회사생활 적응에 촉진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와 올해 초 우수 여성인재 확보 및 양성을 위해 인하대, 한양대, 이화여대 3개 대학과 맞춤형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하여 여성인재 육성 및 산학간 연구협력체계를 확립하는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우수 여성인재에 대한 확보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육성과 관리를 통해 확보한 인재를 유지하고 최고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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