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처음으로 치러지는 로봇자격시험에 참가한 응시자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문제를 풀고 있다. 제어로봇시스템학회와 전자신문사가 공동 주관하는 ‘제1회 로봇자격시험’이 많은 관심 속에 17일 성북동 광운대학교에서 첫 시험을 치렀다. 전문가들은 이번 시험의 실시로 그동안 로봇격투기 등 흥미위주로 진행된 로봇 관련 대회에서 탈피, 로봇교육의 질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지호기자@전자신문, jiho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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