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회장 한미숙)는 13일 기업은행·기은캐피탈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발굴 및 투자, 여신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협회는 기은캐피탈과 기업은행에 투자 및 여신 취급을 우선 추천하고, 기은캐피탈은 이노비즈협회에서 추천받은 기업에 대해 우선투자 심사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또 기업은행은 협회로부터 추천받아 기은캐피탈이 투자한 기업에 각종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한미숙 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우리나라 기술기반 중소기업, 특히 이노비즈기업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노비즈협회는 1만2000개 이노비즈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GDP 2배 넘는 민간 빚…“금리 인하기, 금융취약성 커져”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7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8
내년 실손보험 보험료 '7.5%' 오른다
-
9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10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