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성호가, 매매집중, 가장매매 등의 불공정 거래행위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증권선물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지난해 투자자들을 보호하긴 위한 ‘불공정거래 모니터링’ 활동 결과, 불공정 거래행위는 2006년 56만5983건이 적발된데 비해 지난해에는 51% 줄어든 27만7416건이라고 밝혔다. 이에 반해 불공정 행위에 대한 조치건수는 지난해 2만2058건로 전년대비 67.8% 늘었다.
감시위 측은 “불건전 주문 적출건수가 전년 동기대비 감소하고 사전경고가 증가한 것은 증권·선물회사의 자발적인 불공정거래 예방 활동 참여가 높았기 때문”으로 풀이했다.
불공정거래 모니터링시스템이란 52개 증권사와 22개 선물회사를 포함해 전회원사가 고객의 주문단계부터 자체적으로 불공정거래로 보이는 행위를 사전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기준항목으로는 주식시장에서 허수성호가 등 9개 항목, 선물시장에서 종가관여 등 3개 항목, 파생상품시장에서 프로그램호가 미표시 등 6개 항목이 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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