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의 실질주주 수가 12월 결산법인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회사별 실질주주 수는 하이닉스반도체가 가장 많고(32만5749명) 이어 삼성중공업·현대자동차가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만9327명 대비 7.7% 증가한 13만9238명을 기록했다.
외국인 주주 지분율은 국민은행이 81.3%로 가장 높고, 이어 한국외환은행·하나금융지주·쌍용자동차 등의 순이었다. 한편, 외국인 주주 지분율이 50% 이상인 회사는 22개사로 지난 2006년의 27개사에 비해 5개가 감소했다. 주주 형태별 분포는 개인주주가 362만1576명으로 99.4%를 차지했으며 소유주식수는 △개인주주 196억8736만주(55.3%) △법인주주 102억3408만주(28.8%) △외국인 주주 56억5803만주(15.9%) 순이었다.
한편 12월 결산법인에 순주식을 투자한 사람은 실질주주수 1125만명 가운데 중복투자자수를 제외한 364만명으로 나타나 전년대비 19.4% 증가했다. 또한 투자자 1인당 평균 3.09개 종목, 9762주를 보유하고 있어 지난 2006년의 평균 2.83개 종목, 1만755주보다 평균 보유종목은 9.2% 증가, 소유주식수는 9.2% 감소했다.
이경민기자@전자신문,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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