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과학기술발전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될 전북과학기술위원회가 출범했다.
전북도는 최근 지역특성에 맞는 과학기술 진흥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연구개발(R&D)사업 발굴 등을 위한 ‘전북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한명규·전북도 정무부지사)’를 구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과학기술위원 15명과 과학기술자문위원 12명 등 27명으로 구성됐다. 또 산하에 부품소재와 신재생·방사선융합기술·나노기술·바이오식품 등 5개 분야 소연구회가 설치됐으며 38명의 실무위원도 위촉됐다.
위원회의 위원장은 정무부지사가, 나머지 위원들은 과학기술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대학교수 등으로 이뤄져 명실상부한 전북도 과학기술 정책을 이끌어갈 대표기구로 운영된다.
특히 과학기술 주요 정책과 계획수립 및 조정, 산업 분야별 발전전략 수립과 세부추진을 위한 R&D사업도 위원회를 통해 조정되고 기획된다. 또 중앙정부의 과학기술 네트워크 구축과 활성화와 정기적인 과학기술진흥 포럼과 기업부설연구소와 소그룹 운영 등도 관할하게 된다.
전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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