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대표 우석형 www.sindo.com)는 토탈 비즈니스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의 변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솔루션사업부 내에 IT 엔지니어 30여명으로 구성된 솔루션개발부를 신설하고, 고객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신도리코는 솔루션개발부를 통해 사무기기 기능들에 대한 맞춤형 시스템 개발부터 기기 통합 관리·그룹웨어 구축·공인전자문서보관소 솔루션 등 토탈 비즈니스 솔루션을 개발하고, 개발된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통합 영업·마케팅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도리코는 올해 초, 관례적으로 영업부 출신 인사가 맡아 온 영업·마케팅 총괄 자리에 사상 처음으로 IT전문가를 발탁 기용했다. IT출신으로 영업·마케팅을 총괄하게 된 장항순 본부장<사진>은 한국과학기술원과 대우조선해양 기술전산팀을 거쳐 신도리코 기술연구소에 입사해 사내 CAD시스템 구축과 3D 모델링 시스템 도입 등 기업 내 IT환경 조성을 전담했다. 또 1995년 1월부터 지난해까지 경영정보실 실장을 겸임하면서 클라이언트 서버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기도 한 사내 최고 IT전문가다.
장항순 본부장은 “복합기, 프린터 등의 사무기기가 웹 서버를 내장한 정보기기로 발달하면서 비용 중심이던 기존의 영업방식이 전산·보안 담당자들과의 서버·정보시스템·맞춤형 솔루션 등에 대한 컨설팅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프로그래밍 엔지니어 출신이면서 경영정보실을 이끌었던 경험을 살려 급변하는 사무기기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해 신도리코를 사무환경 토탈 솔루션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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