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노태석)는 지난해 4분기 336억원의 매출과 12억7천만원의 영업이익 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KTH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축소되었으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억 9천만원 증가하여 흑자 폭이 확대된 실적이다.
이 같은 실적은, 포털 사업에서 메가패스존 등 부가사업 매출의 호조와 한동안 주춤했던 게임 사업의 매출 확대, IPTV 및 와이브로 등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영상 콘텐츠 판권 투자 수익이 확대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확대되었다.
이로써, KTH는 2007년 연간 누적 실적이 1,22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였고, 2000년 이후 8년 만에 영업이익 20억원, 당기순이익 38억 6천만원으로 흑자를 달성했다.
KTH 측은 “영상 및 음악 등 고수익성 콘텐츠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흑자가 확대되고 있다.”며 “올해는 파란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서비스 경쟁력을 통해 의미있는 성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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