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노태석)는 지난해 4분기 336억원의 매출과 12억7천만원의 영업이익 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KTH의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축소되었으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억 9천만원 증가하여 흑자 폭이 확대된 실적이다.
이 같은 실적은, 포털 사업에서 메가패스존 등 부가사업 매출의 호조와 한동안 주춤했던 게임 사업의 매출 확대, IPTV 및 와이브로 등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영상 콘텐츠 판권 투자 수익이 확대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확대되었다.
이로써, KTH는 2007년 연간 누적 실적이 1,228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였고, 2000년 이후 8년 만에 영업이익 20억원, 당기순이익 38억 6천만원으로 흑자를 달성했다.
KTH 측은 “영상 및 음악 등 고수익성 콘텐츠 사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흑자가 확대되고 있다.”며 “올해는 파란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서비스 경쟁력을 통해 의미있는 성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