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PC시장에서 레노버의 질주가 돋보인다.
시장조사기관인 IDC가 2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레노버는 지난해 4분기 아시아시장 점유율 19.6%를 기록했으며, 판매 대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25.9%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레노버는 특히 중국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중국 PC시장점유율 28.8%로 2위인 HP의 10.7% 보다 크게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아시아 시장에서 PC 판매는 2006년 보다 20.9% 늘어나 총 6660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중국에서 3684만대의 PC가 판매 됐으며, 이러한 추세대로 매년 17.2% 성장을 계속할 경우 2011년에는 6494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집계됐다.
IDC의 브라이언 마는 “비록 미국 경제 불황이 고개를 들고 있지만, 아시아 시장이 건실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어 올해 PC판매가 16.8%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이 수치를 가뿐히 넘어설 것으로 본다”며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한편, 레노보의 노트북PC 총괄 담당자는 “사업 규모 확장의 일환으로 생산전략을 바꿔 레노보 자체 생산 브랜드를 대만에 아웃소싱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코노미데일리뉴스가 보도했다.
이동인기자@전자신문, di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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