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가 KT에 277억원 상당의 메가TV용 D&P(다운로드앤플레이) 셋톱박스(H925K)를 공급키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다산네트웍스가 KT에 공급하는 셋톱박스는 약 15000대 수준으로 이는 다산네트웍스의 2006년 4분기 매출의 78.2%에 해당한다.
다산네트웍스가 KT에 공급하는 H925K 모델은 H.264 코덱을 지원하고 디지털 튜너 기능을 내장한 HD 셋톱박스다.
다산네트웍스는 지난해 8월부터 KT에 이 셋톱박스를 공급, 지난 한 해 동안 총 30만대 정도의 제품을 공급했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최태원 SK 회장,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이미 이혼 확정”
-
2
삼성, 첨단 패키징 공급망 재편 예고…'소부장 원점 재검토'
-
3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4
삼성전자 연말 성과급, 반도체 12~16%·모바일 40~44%
-
5
“인력 확보는 속도전”…SK하이닉스, 패스트 트랙 채용 실시
-
6
삼성전자 “10명 중 3명 'AI 구독클럽'으로” 구매
-
7
'위기를 기회로'…대성산업, 전기차 충전 서비스 신사업 추진
-
8
잇따른 수주 낭보…LG엔솔, 북미 ESS 시장 공략 박차
-
9
현장실사에 보안측정, 국정공백까지…KDDX, 언제 뜰까
-
10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실시 협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