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회장 백종진)는 아르헨티나 과학기술벤처연구소(IECyT)와 기술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벤처기업협회의 부에노스아이레스 지부장을 맡고 있는 오동희 대표의 소속사(비즈드래곤 에스알엘)와의 3자 협약 형태로 이뤄졌다. 이를 통해 회원간 교류, 기술 협력, 상호 투자, 인력 및 프로젝트 개발 등의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 양국 기업간 국제포럼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백종진 회장은 “경제 규모와 발전 가능성에 비해 한국기업 진출이 적었던 남미지역 진출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IECyT는 아르헨티나의 과학 및 기술 관련 업계의 대표적인 민간 협력단체로 다양한 국내외 단체들과 협력해 과학기술 프로젝트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GDP 2배 넘는 민간 빚…“금리 인하기, 금융취약성 커져”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7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8
내년 실손보험 보험료 '7.5%' 오른다
-
9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10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