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 하멜이 조사한 ‘거대 기업의 몰락 과정’에 의하면 경영 목표가 달성돼 현재의 경영에 만족하는 때에는 창의력보다 기존 자원을 중시하게 된다고 한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과거의 성공에 집착한 나머지 점진적으로 대기업이 몰락해 간다는 것이다. 그리고 C K 프라할라드에 의하면 사업구조의 최적화, 철저하게 정립된 관행, 새로운 흐름에 대한 취약성 그리고 성공이 보장된 전략, 타성을 리더십으로 오해하는 것, 리더십 재창조 실패 등이 미래 창조를 불가능하게 해 점진적으로 대기업을 몰락의 길로 인도한다.
대기업이 몰락하는 과정을 종합해 보면 가장 큰 요인이 자만심과 현실에 안주하는 것이다. 급속히 변해가는 무한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과거 성공의 추억만으로는 어림없다. 그러면 위기 탈출의 핵심은 무엇일까. 바꾸는 것이다. 그리고 바꿈을 연속적으로 하는 것이다. 그 대상은 바로 나부터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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