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지난 55년부터 관리해온 종이 지적자료 전산화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9만3931 필지에 대한 면적측정부 전산화 작업에 착수해 연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가 이번에 전산화하는 면적측정부는 지난 55년부터 78년까지 작성된 1만2356부로 건축, 형질변경, 매매 등을 통한 소유권 행사 과정서 인접 토지 소유자간의 경계 분쟁 발생시 시비를 판단하는 영구 보존문서다.
대전시는 이번 전산화 사업 완료시 지적측량원도, 임야도 등 모든 지적공부 전산화가 마무리돼 토지면적 및 경계 등의 오류나 착오로 인한 토지 분쟁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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