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안전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학교가 대전에 원자력안전기술원에 문을 연다.
과학기술부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신원기)은 23일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과 다니구치 국제원자력기구(IAEA) 원자력안전방호부 사무차장을 비롯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원자력안전학교’ 개교식을 갖는다.
국제원자력안전학교는 김우식 과학기술부총리가 작년 9월 제51차 IAEA 정기총회 기조연설에서 “우리의 선진 안전규제 기술과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국제원자력안전학교를 설립하겠다”고 제안한 데에 따른 것으로, 현행 ‘원자력안전학교’를 확대 개편한 것이다.
과기부는 앞으로 정예 국제교수요원을 확보하고 ‘기본전문훈련과정’과 전문화된 ‘원자력안전 커리큘럼’ 교육대상별 ‘맞춤식 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세계 원자력안전 인력규제 인력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개교식에 이어 원자력안전기술원과 IAEA는 ‘원자력안전 협력 약정’을 체결하고 국제원력안전학교를 ‘IAEA 아시아 지역 훈련센터’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경민기자@전자신문, km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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