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www.lgtelecom.com) 정일재 사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목표 달성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산행을 가지며 ‘스킨 십경영’을 시작했다.
정일재 사장은 19일 임직원들 70여명과 함께 경기도 포천 소재 명성산에 올랐는데, 정사장이 2006년 중반 취임 이후 직원들과 가진 산행은 이번이 세번째로 지난해 2월에는 강화도 마니산을, 지난해 11월에는 청계산을 각각 등반했다.
정사장은 “지난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당초 목표인 770만을 넘어 780만 가입자를 확보하였다”면서 “올해는 지난해보다 사업환경이 더 어렵겠지만 차별화된 고객가치의 실현으로 빠른 시일 내에 800만 가입자를 돌파하자” 고 강조했다.
한편 정사장은 1월 겨울산행에 이어 2월부터는 ‘톡톡! 런치타임’을 시작한다.
‘톡톡! 런치타임’은 CEO와 직원들과의 격의없는 점심데이트로, 직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정사장이 직접 제안한 것이다.
LG텔레콤 관계자는 “ 정일재 사장이 올 한해 추진예정인 다양한 스킨십경영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한편,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샘솟는 열린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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