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e스포츠 스튜디오 개관

나우콤과 게임동아는 전자랜드, 인텔코리아, TG삼보, 레이저코리아와 함께 서울 용산 전자랜드 4층에 e스포츠 전문 인터넷방송 스튜디오인 `인텔 e-스타디움 아프리카 스튜디오(이하 아프리카 스튜디오)`를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아프리카 스튜디오`는 전용면적 230㎡ 규모로 대회 개최가 가능한 중앙무대와 각종 인터넷 방송이 가능한 실내스튜디오가 들어서 있으며 중계실, 통신실 등 방송설비가 갖춰져 있다.

최대 관람인원은 약 500명, 특히 용산 전자랜드 4층에 있는 `랜드 시네마` 극장 홀에 자리하고 있어 영화관람객은 물론 일반관람객까지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복합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프리카 스튜디오`는 각종 게임리그와 쌍방향 게임프로모션 방송, 게임런칭쇼 등 유저참여형 게임방송과, 인터넷 홈쇼핑, 아프리카 BJ 공개방송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아프리카 개인BJ(Broadcasting Jockey)에게는 수시 개방하여 방송노하우 전수는 물론이고, 전문 방송 스튜디오를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아마추어 인터넷 방송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프리카 스튜디오`에서는 18일 `WWE 스맥다운 대 로우 2008 매니아파티`, 19일부터 31일까지는 넥슨 마비노기 서버투어 생방송인 `GM과 함께하는 판타지라이프 마비노기`가 연달아 진행될 예정이다.

나우콤의 문용식 대표는 "`아프리카 스튜디오`는 기업이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최접점이 될 것"이라며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싶어도 인프라가 부족해 방송마케팅을 주저했던 다양한 기업고객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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