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다음)이 IPTV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다음은 다음주 22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및 셀런과 제휴 기자간담회를 갖고, 3사 공동으로 새로운 IPTV 서비스 사업을 위한 준비작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휴에서 다음은 IPTV 서비스의 전반적인 진행 및 콘텐츠 부분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MS는 ‘미디어룸’ 및 ‘XBOX’를 통해 IPTV 솔루션 및 셋톱박스 제공이 가능할 것을 예상되고 있다. 셀런은 현재 하나TV의 시스템 및 셋톱박스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이번 다음 IPTV 사업에서도 같은 역할을 담당할 가능성이 높다.
앞서 다음은 지난해 초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IPTV 시범서비스를 진행하며 VoD, 채널서비스, 게임, 노래방, 지역네트워크, VoIP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