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워드테크(대표 정형문)는 중앙일보씨앤씨(JCC·대표 이진수)·케이엠에스컨설팅(KMS·대표 최성진)과 협력, 국내 스토리지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17일 밝혔다.
헤이워드테크는 지난해 IBM에 인수된 이스라엘 XIV사의 ‘넥스트라 그리드 스토리지’를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회사로, 이를 계기로 JCC와 KMS컨설팅은 헤이워드테크 리셀러(VAR)로서 XIV사 제품을 판매하게 된다.
정형문 헤이워드테크 사장은 “전산인프라 구축·운용과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파트너들을 원군으로 얻게 됐다”며 “IT업계에서 경험이 풍부한 두 회사와의 협력은 헤이워드테크가 국내 스토리지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