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수량 부족으로 때아닌 가뭄을 맞고 있는 일본 나가사키현 사세보시(市)가 인공강우 실험을 실시한다고 아사히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이번 실험은 1㎞ 상공 구름층 아래서 비행기를 이용해 액체 이산화탄소를 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액체 이산화탄소가 증발하면서 구름을 냉각시켜 어름 결정을 만든 후 강우를 촉진하는 구조다.
실험은 큐슈대학 니시야마 히로시 기상공학 조교가 담당한다. 정확한 실험 날짜와 시간은 히라도시 상공에서 사세보시 방향으로 이동하는 구름 상태를 확인한 후 조건이 갖춰질 때 확정된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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