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에스엔소프트(www.usnsoft.com)가 SK텔레콤을 통해 핸드폰 위성지도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인공위성이미지공급업체인 위아와 SK텔레콤의 교통관련 컨텐츠제공업체인 아로와의 사업협력을 통해 시행되는 것으로 1테라급 고해상도 인공위성이미지 전송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김세봉 유에스엔소프트 이사는 “대한민국 전체 영상의 데이터베이스를 사용자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위아의 기술과 우리의 초고속 스트리밍 엔진 기술이 결합해 이 서비스가 탄생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핸드폰 위성지도보기 서비스는 1차 오픈 상태로 현재 검색 가능한 지역은 내 위치 정보보기의 경우 도서지역, 제주도를 포함한 대한민국 전체이며, 관광지 검색은 전국주요스키장, 거의 대부분의 전국 해수욕장이다.
해당 서비스 이용자는 미리 스키장이나 해수욕장과 같은 관광지 정보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여행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조난 시 조난자가 핸드폰만 있다면 스스로 자신의 위치를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조난구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유에스엔소프트와 아로는 내년 상반기에 위성지도상에 여러 정보를 표시하는 기능이 추가된 본격적인 PNS(Personal Navigation System : 개인 위치정보확인)로 활용할 수 있는 위성지도보기 메뉴를 서비스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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