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년 연속 미국 특허등록 건수 2위를 기록했다.
16일 미국 특허정보서비스업체인 IFI페이턴트인텔리전스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07년에 총 2725건의 특허를 등록해 미국 IBM(3148건)에 이어 2위에 랭크됐다. 삼성전자는 2006년에도 미국 특허등록 2453건을 기록,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등록건수는 2006년보다 11% 늘어난 수치로 미국 전체 특허등록 건수가 9%가량 감소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삼성전자는 2002년 11위, 2003년 9위, 2004년 6위, 2005년 5위 등으로 꾸준한 상승기조를 이어왔으며 2006년에는 처음으로 2위 자리에 오른 이후 지난해에도 2위를 기록, ‘넘버2’의 이미지를 굳혔다.
특히 2006년 캐논을 3위로 밀어낼 당시 75건에 불과하던 특허등록 건수 격차는 지난해 738건으로 더욱 확대돼 2위를 확고히 했을 뿐만 아니라 15년째 1위를 수성하고 있는 IBM과의 격차도 2006년 1198건에서 지난해 423건으로 크게 줄여 세계 1위 등극의 가능성도 높였다.
LG전자는 2006년 695건으로 25위에 이름을 올린 이후 2007년에는 684건의 특허등록으로 4단계 상승한 21위로 올라섰다.
한편 지난해 미국 특허등록 건수 상위 25위권에 오른 우리나라 기업은 삼성전자와 LG전자 두 기업으로 일본 13개, 미국 7개, 독일 2개, 핀란드 1개 등으로 일본기업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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