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웨어(대표 정갑성 www.compuware.co.kr)는 16일 2008년 타깃 공략 시장을 IT시스템의 서비스 상황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서비스관리(ASM) 분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갑성 한국컴퓨웨어 사장은 “IT서비스관리시스템(ITSM) 시장에서 에이전트 없이 모든 기능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밴티지’ 제품이 지난해부터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며 “한국의 경우 메인프레임 시장이 빠르게 쇠퇴하는 추세를 반영, 이미 포트폴리오의 80% 이상을 클라이언트-서버용 솔루션으로 이전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6년 중반 삼성네트웍스에 ASM 솔루션을 공급한 이래 총 11곳에 자사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IT거버넌스 분야도 하나은행·하나로텔레콤 등에 공급한 바 있다.
컴퓨웨어는 1973년에 설립된 가장 오래된 소프트웨어기업 가운데 하나로 메인프레임용 소프트웨어를 주로 판매해오다가 최근 클라이언트-서버 제품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해왔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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