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지난해 4분기 이동통신 3사의 매출은 늘겠지만, 마케팅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악화될 전망이라고 14일 분석했다.
이동섭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이동통신 3사가 추가로 모집한 가입자는 69만9000명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에 비해 40%이상 늘어났다며,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6% 늘어난 2조9262억원, KTF는 3.6% 늘어난 1조3959억원, LG텔레콤은 11.7% 늘어난 8539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SK텔레콤의 시장점유율 유지전략, KTF의 `SHOW` 가입자 확대전략, LG텔레콤의 번호이동가입자 확대전략의 충돌에 해지율이 전반적으로 상승, 마케틴비용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이 애널은 SK텔레콤은 3.7% 감소한 5191억원, KTF는 37% 감소한 1124억원, LG텔레콤은 11.6% 감소한 1079억원의 영업이익을 전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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