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다음의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은 6.6% 늘어나는 반면 영업이익은 11% 감소가 예상된다고 14일 공시했다.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대선과 계절적 성수기에 다음의 디스플레이 매출은 전분기보다 13.5%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검색광고는 전분기 수준에 머물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인원증가에 따른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에 다음 4분기 실적은 전분기보다 6.6% 늘어난 590억원이 기대되나, 영업이익은 11% 감소한 128억이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정 애널은 경쟁업체인 NHN의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10% 늘어나는 것에 비해 이는 다소 실망스러운 성적이라며 그러나 동사의 검색매출의 성장성 정체를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한편 올해 다음의 실적에 대해 매출액 2554억원 영업이익 592억원 등 전년보다 각각 19.4%, 21.7%의 성장을 예상했다. 이는 국내 검색광고 시장이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
이에 정 애널은 투자의겨을 매수와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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