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 적응하며 각박해진 자신을 돌아보고 어릴 적 꿈을 좇아서 다시 시작하려 한다는 다짐을 담은 영상(www.pandora.tv/my.zayuboy/10434827)이다.
일과 후 퇴근길. 1시간30여분의 긴 여정인 퇴근길 버스 안에서 사람들은 다양한 일을 한다. 독서, 게임, 전화통화 등. 하지만 이 UCC의 제작자는 그림을 그린다. 버스 안의 온도 때문에 불투명해진 창문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린다. 환하게 웃으면서 만세를 부르고 있는 사람 그림이다.
버스를 타고 가면서 보이는 버스 밖 야경과 창문에 그린 그림이 너무 잘 어울리는 영상이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은 퇴근길의 버스 밖 풍경을 담은 영상이 평소에 그냥 스쳐 지나갔던 아름다운 장면인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꼭 꿈을 이루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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