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유가증권시장의 시간외 매매와 대량매매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 시장의 시간외 매매는 거래대금 기준으로 2006년에 비해 49.7%가 증가한 43조6708억원(1일평균 1775억원)을 기록했다.
거래량 기준으로도 2007년 시간외 매매는 전년 대비 19.2%(19억5900만주, 1일평균 800만주)가 증가했다.
시간외 매매는 정규장(오전 9시∼오후3시)이 시작되기 전인 오전 7시30분∼8시30분, 정규장 종료 후인 오후 3시10분∼오후 6시까지 이뤄지는 거래를 말한다.
유가증권시장의 시간외 매매 거래대금은 지난해 코스닥시장의 시간외 매매 9조6614억원의 4.52배에 달하는 액수다. 또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의 장중 및 시간 외 대량매매도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 거래대금 기준으로 61.9%가 상승한 42조6064억원을 기록했다. 거래량 기준으로는 48.9%가 증가한 12억7400만주로 집계됐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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