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업체와 PC방 사이의 요금 갈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온라인게임 전문유통업체인 지앤지커뮤니케이션즈(대표 권혁욱 www.ggcorp.co.kr)는 PC방 전자화폐 결제시스템인 ‘애니게임즈’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애니게임즈는 온라인게임 후불 결제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PC방은 게임 업체에 요금을 미리 내지 않아도 게임을 이용한 시간만큼 나중에 지불할 수 있다. 그동안 게임 요금을 선불로 내기 때문에 겪어야 했던 PC방의 금전적 부담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애니게임즈는 금융결제원이 개발한 전자화폐인 K캐시를 이용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다. 또 PC방 이용자에게 특정 게임을 홍보하는 마케팅 도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회사 권혁욱 사장은 “결제시스템 안정화 작업과 관련 특허등록을 마치고 현재 완벽한 서비스가 가능한 상태”라며 “올 연말까지 1만개 이상의 PC방과 50개 이상의 게임 콘텐츠를 확보해 국내 최고의 게임유통 전문회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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