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지난해 270억원을 투입해 조선왕조실록 등 보존 및 이용가치가 높은 지식정보자원 총1200만건을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국가지식포털(www.knowledge.go.kr)을 통해 제공하는 지식자료는 과학·교육·문화·역사·산업경제·선도활용 등 총 6개 분야의 31개 과제다. 일제에 의해 침탈됐다가 2006년 반환된 조선왕조실록 오대산본 47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선정된 고려대장경 등 역사적 소장가치가 있는 디지털화해 영구 보존토록 했다. 또한 북한 전 지역의 최신 자연·인문 자료, 전래·전통 한의학 기공체조 동영상 등도 포함됐다.
이외에 기업에서 활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국가생명정보 등 산업 관련와 함께 한반도 단오문화(강릉시), 전통 소리문화(전라북도), 서남해안권 중심의 해양생물(전라남도), 충남·전남의 농·축산 바이오 정보(충청남도), 멀티미디어 제주 민속관광 대사전(제주특별자치도)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의 자료도 구축했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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