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정보 기술(IT) 전문기업 이지케어텍(대표 이철희)은 국내 의료 분야에서 처음으로 국제소프트웨어(SW) 품질인증 기준인 ‘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레벨 2’를 획득, 분당 서울대병원 본사에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CMMI 인증은 SW개발·시스템 설계·시스템 운영 등 기업의 전반적인 IT 역량을 측정하는 품질 인증 모델로 그동안 주요 IT 기업을 중심으로 CMMI 인증을 획득했으나 의료 IT 부문에선 이 회사가 제 1호로 획득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지케어텍은 13개월 동안 IT 프로세스 및 서비스 개선활동 관련 7개 프로세스의 250여 개 항목에 대해 심사를 받아 CMMI 레벨 2 인증을 받았으며 이를 계기로 해외 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SW 개발 및 운영 역량 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 회사 이철희 사장은 “병원의 리스크 관리 최소화를 위한 CMMI 도입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나 의료에 특화된 고도의 전문지식이 없이 프로세스 개선을 수행하기 어려운 탓에 인증 획득 사례가 없었다”며 “CMMI 인증 획득으로 솔루션 구축은 물론 ITO 서비스에 이르는 국제 수준의 의료 IT 전문기업으로 인정 받았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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