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대표 이명우 www.reigncom.com)이 `2008 CES`에서 올해 선보일 예정인 신제품 라인업을 대거 선보였다.
레인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 출시 예정인 11개 모델과 현재 출시되어 있는 모델 6종을 포함, 총 17종의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신제품 중 가장 혁신적인 모델은 새로운 유저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스핀(SPINN)이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한데 접목시켜 따뜻한 감성을 제공한다는 컨셉으로 디자인된 스핀은 동명의 ‘스핀 시스템 아날로그 토글 휠(SPINN System Analog Toggle Wheel)’을 최초로 채용했다.
휠 만으로 대부분의 기능을 직관적으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어 한층 향상된 편리함을 제공한다. 마치 최신 휴대전화 같은 유려한 디자인의 스핀은 휴대가 간편한 포켓형 사이즈에 3.0인치의 넓은 스크린을 갖추고 있으며, 플래시 게임, DMB, 텍스트뷰어, 사전, 블루투스 2.0 등 다양한 기능과 함께 1초당 30 프레임을 지원하는 강력한 동영상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전시회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인 AMOLED를 이용한 포토탱크 겸 PMP iAMOLED를 선보인다. 본격 PMP로서는 사상 최초로 AMOLED를 장착한 iAMOLED는 최대 160 GB에 이르는 대용량 스토리지를 채택, 사진에서부터 음악, 동영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용성을 지닌 제품이다. 유저 인터페이스 면에서도 스핀 시스템 아날로그 모드가 적용되어,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장점만을 모은 결합체로 평가된다. 특히 삼성 SDI와의 협력을 통해 수급된 4.1인치 고품질 AMOLED를 채택, 이제까지 없던 뛰어난 화질을 구현한다.
뿐만 아니라, 레인콤은 국내는 물론 국외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이번 CES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CES 특집 웹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문, 영문 웹사이트 양쪽에서 동시에 진행될 이번 캠페인에서는 각종 레인콤의 발표 사항 및 신제품에 대한 소개, 현장에서의 새로운 소식, 사진, 멀티미디어 콘텐츠 등이 빠짐없이 다루어지게 되며, 형식적인 면에서도 딱딱한 공식적인 업데이트의 틀을 깨고, 동영상, 만화, 재미있는 글 등 소비자에게 보다 흥미진진하게 다가갈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명우 레인콤 사장은 이번 전시회에 관해 “이번 CES를 통해 전세계에 레인콤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빼어난 디자인을 선보이게 됨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종합 모바일 IT 기기 대표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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