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가 KT와 와이브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전선을 구축한다.
포스데이타(대표 유병창)는 3일 분당 본사에서 KT와 와이브로 단말기 공동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와이브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내용의 사업협력 협정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정식에는 포스데이타 유병창 사장과 KT 김명동 기업고객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에 앞서 포항에 와이브로 타운을 조성키로 협약서를 체결한 바 있다. 와이브로 타운 내에서 인터넷 접속 서비스는 물론 산학연 협력을 통해 다양한 와이브로 특화 서비스 모델을 발굴해 와이브로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포스데이타는 KT와의 사업협력을 통해 시스템 기지국은 물론 단말기 등 관련 제품 공급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준일 본부장은 “서비스 사업자인 KT와 다각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와이브로 서비스의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자체 개발한 단말기, 시스템 장비 등의 공급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전자신문, soonkkim@
IT 많이 본 뉴스
-
1
오픈시그널 “SKT 품질 신뢰성 지표 선두…KT는 5G 속도, LGU+는 가용성 1위”
-
2
화웨이코리아, 내년 AI 반도체 '어센트 950' 출시…“엔비디아 외 선택지”
-
3
[사설] KT 박윤영號, 첫 인사가 만사다
-
4
[ET톡] '안면인증' 빠진 알뜰폰, 공익 책임은 어디에
-
5
KT發 통신시장 재경쟁 불씨…수익개선 속 보안사고 여진 지속
-
6
안면인증 우려에 정부 “생체정보 저장 없다”…알뜰폰은 잇달아 도입 중단
-
7
샤오미 플래그십 '17 울트라' 공개...글로벌 출시는 새해 상반기
-
8
과기정통부, 개인정보 3000개만 저장됐다는 쿠팡 발표에 강력항의
-
9
화웨이, 엔비디아 대항마 '어센드 950' 들고 국내 공략 시동
-
10
LG유플러스, 6G 대비 '분산형 RIS' 기술 실내 검증 성공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