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시스템이 박철원 대표이사 부회장을 대표이사 회장으로 이범달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고위 임원급 인사를 3일 단행했다. 이번 승진 인사로 에스텍시스템은 임원진의 책임경영을 한층 강화하고 조직력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철원 회장(63)은 서울대 상과대학과 경영대학원, 한국과학기술원 최고정보경영자과정을 수료하고 외환은행·삼성물산 부사장을 거쳐 1999년 에스텍시스템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했다. 이범달 사장(60)은 서울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제일합섬·삼성코닝·에스원 사업본부장을 거쳐 1999년 에스텍시스템 이사로 취임했다.
박철원 대표이사 회장은 “대표이사를 2명으로 늘림으로써 책임경영을 확고히 하고 신규 사업의 조기 안정화 및 영업력 강화를 꾀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특히 에스텍시스템은 올해를 종합 보안컨설팅기업 모델을 수립하는 해로 삼아 한국형 보안사업의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스텍시스템은 1999년 1월에 에스원에서 분사한 국내 최대 유인경비업체이자 시스템 보안 전문업체로 시설보안·보안컨설팅·보안문서파쇄·무인택배시스템·경호 및 의전 등 보안 관련 종합 컨설팅을 하고 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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