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에서 현재 추진되고 있는 정부지원 연구개발(R&D)사업은 총 72건에 연구비는 8362억8500만원이며, 이 가운데 43%는 기반조성에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전략산업기획단은 지난 해말 작성한 ‘대구시 연구개발사업 평가시스템 구축사업 성과 보고회’를 통해 3일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 따르면 R&D 사업비의 42.8%인 3579억원이 건립비와 장비구축 등 인프라 구축에 사용됐으며, 나머지는 연구개발(21.3%), 인력양성(19%), 기업지원(13.7%), 기술지원(3.3%) 등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분야로는 CT가 26.6%(2221억원)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IT 22.2%(1856억원), BT 14.2%(1185억 원), 기타분야가 31.1%(2604억원)으로 조사됐다. 또 총 사업비 가운데 메카트로닉스와 모바일, 전통생물, 섬유 등 지역전략산업분야에 투자한 비중이 50%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성과를 보면 기획단은 지난 2004년 이후 지금까지 R&D사업을 통해 도출된 논문이 총 1151건이며, 지적재산권은 지난 2004년 68건에서 2005년 117건, 2006년에는 204건으로 크게 늘었다. 또 특허등록도 2004년 28건에서, 2005년 37건, 지난해는 161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화 성과도 높게 나타났다. 조사대상 72개 사업의 710개 세부사업 가운데 131개가 사업화로 연결돼 지난해 632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또 131건의 사업화를 통해 252명의 고용창출이 있었으며 이 가운데 179명이 IT분야 인력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관계자는 “앞으로 정부지원 연구개발 사업에 대해 세밀하게 분석한 다양한 DB를 구축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 풀을 구성해 성과지향적 R&D 유도, 중복사업 방지 등 R&D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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