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지역 민영방송사업자인 OBS경인TV가 28일 오전 11시 개국 첫 방송을 시작한다.
OBS경인TV의 주철환 사장<사진>은 27일 오전 서울 웨스턴조선호텔 튤립홀에서 ‘OBS 개국 프로그램 편성설명회’를 갖고 28일 개국에 맞춰 방영될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개국 특집프로그램을 비롯해 주요 정규 프로그램의 출연자, 앞으로의 편성 방향과 제작 계획을 소개하는 ‘탄생 OBS’를 생방송한다.
개국 기획 프로그램으로는 ‘최진실의 진실과 구라’, ‘박명수가 만난 CEO’, ‘인순이의 거위의 꿈’, ‘박경림의 살림의 여왕’, ‘이휘재의 리플 사관 학교’ 등이 편성됐다.
OBS는 앞으로 보도프로그램의 경우 지역성을 살리고 국제뉴스를 강화하는 ‘글로컬(Glocal)’체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5월 그랜드오픈시에는 외주제작한 드라마도 내보낸다.
OBS는 인천을 비롯해 김포, 고양, 부천, 광명, 시흥, 화성, 안산, 파주, 양주시를 방송 구역으로 하며 아날로그TV로는 21번 채널 , 디지털TV로는 36번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내년 2월부터 케이블을 통해 서울지역도 시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OBS는 설명했다.
주철환 사장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건강한 웃음과 재미를 주는 프로그램,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성과 지역성을 바탕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집중 편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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