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상반기중 기존 시내전화번호를 그대로 인터넷전화(VoIP)에 옮겨쓸 수 있는 ‘시내전화·인터넷전화 간 번호이동성 제도’가 시행된다.
정보통신부는 지금까지 인터넷전화를 쓰려면 기존 시내전화번호를 해지하고 따로 인터넷전화번호인 ‘070’을 받아야했는데, 이 같은 불편을 없애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비자는 이에 따라 기존 시내전화번호를 유지하면서 시내·시외 구분없이 더욱 싼 가격에 인터넷전화서비스를 쓸 수 있을 전망이다.
정통부는 이밖에 새해 1월부터 전파사용료 일시납부 신청시기를 1분기로만 제한하던 데서 벗어나 연중 받기로 했으며, 위치정보사업과 위치기반서비스업을 겸하려는 사업자에 대한 허가·신고 업무를 동시에 처리해줄 방침이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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