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특허청의 상표 이미지 심사 기술 규격이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표준으로 채택됐다.
특허청은 지난 3월 제8차 WIPO 정보화표준회의에 제안한 상표 이미지 기술 규격이 최근 WIPO 회원국의 합의를 거쳐 ‘WIPO 상표 이미지의 전자적 관리에 관한 가이드라인 버전 1.0’기술 표준으로 채택됐다고 25일 밝혔다.
특허청이 제안한 표준은 △전자 이미지 포맷 및 크게에 관한 가이드라인 △전자 이미지 캡처에 관한 가이드라인 △거절 전자 이미지 및 이미지 수정에 관한 절차 지침 등으로 상표 이미지를 전자적으로 저장하고 디스플레이하며 관리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이번 표준 채택으로 전 세계 특허청이 우리나라가 제안한 표준을 기반으로 한 상표 이미지 심사규격을 채택해 자국의 상표 심사에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종협 특허청 정보기획본부장은 “앞으로 우리가 개발한 특허와 국제특허(PCT)분야의 기술 규격도 국제 표준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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