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SDS 등 그룹사 전체가 28일 일제히 종무식을 갖고 짧지 않은 휴식를 즐긴다.
삼성 측에 따르면 삼성 관계사들은 28일 오전 종무식을 갖고 내달 1일까지 나흘 동안 공식적인 휴무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종무식이 오전에 진행되는 점을 감안하면 삼성 임직원들은 연말에 결코 짧지 않은 휴식기를 갖는 셈이다.
올해는 이달 31일이 지난해와 달리 공휴일 사이에 끼인 덕에 삼성전자 등 삼성 그룹 관계사는 31일을 휴무로 지정, 2일부터 새해 업무에 들어갈 계획이다.
삼성SDS 한 관계자는 “주 5일제가 우리 사회에 확산한 상황에서 31일 종무식을 갖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며 “임직원 사기 진작 차원에서 휴무 샌드위치데이인 24일 휴무 결정은 부서장 재량에 맡기고 31일은 전사 차원에서 휴무를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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