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는 3D 모델링·애니메이션·비주얼 이펙트 및 렌더링 솔루션에 마야 머슬(Maya Muscle) 기능을 적용한 ‘오토데스크 마야 2008 익스텐션 1’을 출시했다.
최근 ‘코멧 디지털’에서 인수한 ‘근육·피부 시스템’을 적용해 근육과 피부의 움직임을 사실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이 툴 세트는 마야 아키텍처를 비롯한 전체 워크플로와 자연스럽게 통합, 독립적으로 또는 다른 마야 기능과 함께 사용할수 있고 필요에 따라 맞춤화 및 확장도 가능하다.
마야 머슬은 기술감독과 애니메이터가 세부적인 피부 표현과 애니메이션을 창작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한다. 여기에는 근육·피부의 형태를 만들고 변형할 수 있는 도구는 물론 미끄러짐, 끈적임, 주름, 무게 같은 광범위한 추가 사양도 포함된다.
또 브러시 기반 인터페이스 등 마야 2008에 포함된 UI(User Interface)와 워크플로를 활용함으로써 아티스트의 생산성을 높여준다. 또 2차 캐릭터 움직임의 처리 과정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자동 리그, 실시간 지글 트위킹(jiggle tweaking) 및 파일 저장 등의 다양한 도구도 제공된다.
오영희기자@전자신문, yh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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