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업들이 분산, 모바일 환경에선 광역네트워크(WAN) 최적화가 큰 성공 요소로 인식하고 있다.
리버베드테크놀러지(사장 김재욱 www.riverbed.com/kr)은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의 최근 조사 결과를 인용해 17일 이같이 밝혔다.
포레스터리서치가 최근 발표한 ‘모바일 환경의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응한 전 세계 300여 명의 IT 의사결정자의 40%가 향후 3년간 업무 지역의 분산화가 더욱 활발히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응답자의 86%가 업무 환경의 분산·모바일화가 가속화되면서 애플리케이션 성능 문제에 불만이 있으며 기업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모바일 환경용 WAN 최적화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재욱 사장은 “분산·모바일 환경에서 WAN 최적화 솔루션은 성공을 위한 전략적인 요소가 됐다”며 “국내 기업도 WAN 최적화를 위한 전략 수립 및 검증된 솔루션 도입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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