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남중수)는 우수한 디지털 콘텐츠 발굴 및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2008 KT 디지털 컨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KT는 공모전의 주제를 ‘경이로운 만남’으로 설정, 기획안과 영상 등 두 부문에서 사람과 기업·사회·개인 등의 만남을 통해 재발견하는 경이로운 삶을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모집키로 했다. 기획안 부문은 영화 시나리오 및 드라마 대본, 연예·오락 프로그램 구성안을 대상으로 하며 영상 부문은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의 작품이 응모대상이다.
접수 기간은 2008년 2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당선작은 4월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부문별 대상에는 각 5000만원, 최우수상에는 20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56개 작품을 선발해 총 4억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 영상 부문 우수작은 메가TV 및 와이브로, KTF Fimm, 포털 ‘파란’의 푸딩 등 다양한 KT 플랫폼을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우수 기획안은 KT그룹의 콘텐츠 자회사인 싸이더스FNH나 올리브나인에서 작품화 해주고, 수상자에게는 이들 자회사에서 작가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해 기획안 수상자 가운데 9명은 올리브나인의 작가로 트레이닝을 받고 있으며, 영상부문 수상작들은 부산 콘텐츠마켓과 서울영화제에 상영한 바 있다.
KT는 이번 공모전에 참가를 원하는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신촌에 있는 W스타일샵의 UCC스튜디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또 오는 15일에는 W스타일샵에서 행사 소개 영상 오리엔테이션을 실시, 지난해 수상자들의 노하우를 전수해 줄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사이더스FNH가 제작한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 예매권을 제공키로 했다.
김순기기자@전자신문, soonk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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