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때마다 복잡한 단계를 거쳐야 했던 국제전화 선불카드 서비스가 쉬워졌다.
별정통신업체 에이티플러스(대표 강두성)는 접속번호만 누르면 미리 지정한 사람에게 곧바로 전화를 걸어주는 ‘퀵벨’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접속번호입력→카드번호입력→상대방번호입력→통화’로 이어지던 기존 절차를 ‘접속번호입력→통화’ 만으로 대폭 줄였다. 발신자번호와 착신자번호를 미리 등록하기 때문에 동일한 곳에 자주 전화하는 해외 유학생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접속번호를 세 개까지 받을 수 있어 다양한 착신지를 선택해 통화할 수 있으며 다른 곳에 전화할 경우에는 일반 접속번호를 이용하면 된다.
‘퀵벨’ 서비스 이용요금은 따로 붙지 않는다. 요금이 저렴하다는 장점에도 복잡한 사용절차 때문에 크게 각광받지 못했던 국제전화 선불카드 시장이 활성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용하려면 웹사이트(www.call2you.co.kr)에 접속해서 ‘리턴카드’나 ‘에이티카드’ 상품을 선택하면 된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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