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사이버대학교가 전국 최초로 청각 장애인을 위해 수화통역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을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수화통역콘텐츠는 대구사이버대학 홈페이지(www.dcu.ac.kr)에서 수화통역된 교과목의 동영상을 클릭하면 교수의 강좌와 함께 오른쪽 아랫부분에 수화통역사가 교과내용을 통역하는 화면을 볼 수 있다.
현재 14명의 청각장애 학생이 수강 중이며 지금까지 4명의 학생이 이 콘텐츠를 활용해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동안 수화통역은 오프라인 일부 대학과 교양과목에만 한정돼 전공과목은 청각장애 학생이 수강할 수 없었다.
대구사이버대학은 현재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사회복지실천론 등 6개 과목에 대한 수화통역콘텐츠를 개발했고 그외 복지관련 전공과목으로 확대 개발 중이다.
이영세 대구사이버대 총장은 “수화통역콘텐츠는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청각장애인의 교육권을 확보해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향후 2∼3년 안에 전 과목에 수화통역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