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이영희)은 별도의 전문 지식이 없더라도 전자 여권의 규격에 맞는 여권사진을 편리하게 디지털 영상 촬영 및 저장 기술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특허는 △영상 데이터에서 얼굴 영역을 추출하는 영역추출부 △얼굴영역·영상데이터에 대한 전자 여권사진 규격 품질측정부 △품질측정 결과를 출력하는 디스플레이부 △촬영 후 영상을 파일로 저장하는 제어부 등으로 구성된다.
회사 측은 “얼굴 인식에 필요한 전자 여권용 사진은 등록 영상 및 영상 해상도에 의해 인식률이 좌우돼 ICAO(국제민간항공기구)는 엄격한 기준에 맞게 촬영할 것을 권고한다”며 “규격과 일치되지 않으면 재 촬영을 하는 등 번거로움이 수반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현대정보기술은 이번 특허를 활용하면 비전문가도 까다로운 ICAO 전자여권용 얼굴 영상 규정에 맞는 사진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는 등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감소, 관리 업무 효율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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